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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C밀란, 모라타 떠나자 곧바로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 이적료 461억+5년 계약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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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히메네스
ⓒ AC밀란 SNS

얼마 전 알바로 모라타를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보내고 서둘러 대체자 공격수를 영입해야 했던 AC밀란.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부터 관심을 가졌던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에 움직이기 시작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협상이 결렬된 만큼 많은 준비를 마친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재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AC밀란 이적을 바랬던 산티아고 히메네스였던 만큼 AC밀란의 영입은 수월할 것 같았으나 그리 시간이 많이 남진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AC밀란은 급했다. 모라타의 이적과 함께 대체자를 찾아야 했던 이들은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에 성공했고 이적료 3,200만 유로(약 481억)를 지불해 그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전부터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점에서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영입은 금방 이뤄졌고 그는 모라타가 사용하던 등번호 7번을 달고 산 시로를 누빌 예정이었다.

 

멕시코 출신인 그는 1991년 페드로 피네다 이후 34년 만에 AC밀란에서 활동하는 멕시코 선수가 되어버린 가운데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AC밀란이 페예노르트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히메네스는 곧바로 친정팀을 상대로 마주해야 했다.

 

페예노르트에서 3시즌 동안 105경기 65골을 기록하고 있던 그는 24-25시즌 19경기 16골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멀티골,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AC밀란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영입하게 된 가운데 박스 안에서 엄청난 결정력과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주는 그가 AC밀란의 단비가 될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멕시코, 네덜란드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23세라는 젊은 나이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했다.

 

현재 태미 에이브러햄이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던 상황에서 히메네스는 구세주가 되어야 하는 가운데 과연 그가 카일 워커처럼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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