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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마티스 텔, 등번호 11번 달고 김민재 아닌 손흥민과 함께 뛴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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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
ⓒ 토트넘 홈페이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핫한 윙어로 여러 차례 언급되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마티스 텔. 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이 아꼈던 선수이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던 선수였다.

 

아직 19세라는 점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던 그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최근 맨유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특히 윙어 보강을 원하던 토트넘이 그의 영입에 나섰지만 얼마 전 그는 토트넘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토트넘 이적은 없는 일이 될 것만 같았다.

 

출전 시간을 원하던 그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활동하고 전 토트넘 선수였던 해리 케인과 토트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를 선택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티스 텔의 토트넘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으며 이적시장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토트넘은 마티스 텔을 영입하는 기적을 보여주게 된다.

 

애초 토트넘은 마티스 텔에게 출전 시간 보장을 약속했고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에 성공했지만 선수를 설득하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된 상태였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실패한 협상에 포스테코글루가 직접 나서 마티스 텔을 설득했고 그와 대화는 마티스 텔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며 마티스 텔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한 것이다.

 

결국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티스 텔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으며 그에게 등번호 11번과 함께 완전 이적료 5,500만 유로(약 829억)이라는 거액의 이적료가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왼쪽 윙어와 최전방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 유망주를 얻게 된 가운데 베르너, 솔랑키를 대신해 토트넘에서 득점을 기대할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다.

 

마티스 텔은 다가오는 맨유전에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맨유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과연 그가 맨유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그는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과 함께하게 되며 토트넘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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