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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에서 악셀 디사시 임대 영입한 아스톤 빌라,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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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디사시
ⓒ 아스톤 빌라 SNS

23-24시즌 AS모나코를 떠나 첼시의 수비를 책임지기 위해 첼시로 합류한 악셀 디사시. 23-24시즌 44경기 소화하며 팀에 중요한 선수로 구분되던 그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주전 경쟁에 밀리고 만다.

 

공중볼 경합에서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였지만 이 외에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그는 주전 경쟁에 밀리고 말았고 24-25시즌 엔초 마레스카 체제에서 컨퍼런스리그 전용 수비수가 되어 있었다.

 

이 외에도 FA컵, 카라바오컵에서 모습을 보인 그는 리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첼시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던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게 된다.

 

이전부터 토트넘은 디사시 합류를 원하고 있었다.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주전급 수비수가 필요했던 이들은 디사시에게 임대 합류를 권하게 된다.

 

하지만 디사시는 토트넘 이적을 거절하게 된다. 토트넘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거절을 당하고 케빈 단소의 영입으로 선회했고 디사시는 아스톤 빌라행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끝내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악셀 디사시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으며 래시포드, 아센시오에 이어 디사시까지 임대 영입해 이번 시즌 임대생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노리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었다.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과 같은 수준의 임대료를 구단에 제안했지만 선수 본인은 토트넘보다 아스톤 빌라를 선택하며 토트넘은 의문의 1패를 기록하게 된다.

 

이번 임대 영입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이전부터 디사시는 아스톤 빌라의 관심에 응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챔피언스리그 32강 진출에 성공한 아스톤 빌라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고대하고 있던 디사시였다.

 

현재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인 파우 토레스와 타이론 밍스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서 아스톤 빌라의 디사시 임대 영입은 잠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소식이었다.

 

이전까지 말런, 래시포드, 아센시오를 영입해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면 디사시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에도 성공한 아스톤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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