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카라바오컵), 리그컵(EFL)에서 모두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무관이 유력한 토트넘.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그나마 유로파 리그는 4위를 기록해 모든 것을 유로파 리그 우승에 전념해야 했다.
하지만 팬들은 실망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2번째 시즌은 시작부터 부진을 보여줬고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클럽 레코드를 달성해 솔랑키까지 영입했다.
케인의 대체자가 될 것 같았던 그는 부상으로 정기적인 출전이 어려웠고 경기에 뛰어도 매 경기마다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케빈 단소, 마티스 텔의 영입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토트넘의 성적의 반전을 기대할 수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된 손흥민 등 토트넘의 미래는 물음표로 변하기 시작한 가운데 결국 토트넘은 변화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손흥민은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고액 주급자들을 방출할 계획이었으며 손흥민을 포함해 히샬리송, 베르너가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애초 이번 시즌까지 계약이 만료되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구단을 구할 것 같았던 손흥민은 계약 연장 옵션으로 인해 내년 여름에 이적을 할 것 같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챙기고 이번 여름에 작별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현재 토트넘은 많은 공격수들을 손흥민의 대체자로 나열한 가운데 그중 이탈리아 매체인 '투토 스포르트'는 피오렌티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이스 킨이 토트넘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곧바로 토트넘에서 경질될 예정이었다.
유로피 리그를 제외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대회에서 모두 탈락하고 리그는 14위라는 처참한 순위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유로파 리그였다.
하지만 맨유, 라치오, 아틀레틱 클루브, 프랑크푸르트 등 쟁쟁한 우승 후보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우승은 가능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현재 차기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었다.
인테르의 시모네 인자기부터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랑크 등 다양한 인물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변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말부터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등 다양한 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의 변화는 언제 시작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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