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PSG 레전드' 마르코 베라티, 풀럼-웨스트햄-본머스 관심 받으며 유럽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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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라 칼초의 유망주로 한 때 이탈리아의 유망주였던 그는 2012년 PSG의 대대적 개편의 대상이 되며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이 아닌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치비, 에딘손 카바니 등 여러 슈퍼 스타들과 함께했던 그는 패스 마스터로 성장한 가운데 이러한 그는 PSG에서 1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PSG의 레전드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베라티의 노후화는 시작되었고 대대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는 PSG는 베라티를 내보내는 선택을 하게 된다.

 

베라티는 카타르 알 아라비로 이적을 선택하며 유럽을 떠나게 되어버린 가운데 율리안 드락슬러도 카타르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는 점에서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의 입김으로 이들의 행선지가 정해진 것 같았다.

 

그렇게 카타르로 떠나버린 이탈리아의 패스 마스터 베라티, 하지만 그의 카타르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애초 베라티는 카타르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원하고 있었고 행복하지 않은 카타르 생활에 베라티는 자신이 직접 나서 구단에게 자신을 역제안하기 시작했다.

 

베라티는 바르셀로나에게 자신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그의 높은 주급은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자가 되지 못했고 그렇게 베라티는 잊혀지는 것 같았다.

 

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풀럼, 웨스트햄, 본머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라티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베라티는 2년 만에 유럽으로 복귀할 기회가 생길 예정이었다.

 

베라티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잉글랜드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베라티는 충분히 잉글랜드 구단으로 이적할 이유가 충분했다.

 

이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베라티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베라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패스 마스터의 이적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유럽 1부 리그를 경험한 적이 프랑스 리그1뿐이라는 점에서 선수 본인도 구단 측도 이적을 하는데 조건이 생겨버린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라티가 유럽으로 복귀할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