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중원 보강에 진심인 PSG, 라이스 영입위해 아스널에게 이적료 1900억 제안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25. 08:03

본문

데클란 라이스
ⓒ 게티이미지

잉글랜드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2023년 웨스트햄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데클란 라이스. 라이스는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였으며 당시 175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아스널에 합류했다.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데클란 라이스는 23-24시즌 리그 2위로 마감했고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었지만 리버풀이라는 강력한 우승 경쟁 상대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더드'는 "PSG가 라이스의 영입을 위해 아스널에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라이스의 영입을 위해 1억 500만 파운드(약 1,900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들은 공격수 영입보다 미드필더 영입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러 차례 감독을 교체한 PSG였지만 여전히 수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이 이유에 대해 수비형 미드필더의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었다.

 

일전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했던 PSG였지만 PSG에서 실패해 맨유로 이적을 선택했고 현재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중원을 책임지고 있었다.

 

프랑스 리그1에서 최고의 위치에 안착해 있는 PSG는 더욱 완성도 높은 스쿼드와 수비 보강을 위해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이들은 거액의 이적료로 아스널의 마음을 흔들 계획이었지만 아스널은 거액의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컸으며 라이스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들은 더욱 이적료를 요구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아스널의 우승을 위해 라이스의 존재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에서 아스널은 라이스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이들은 중원의 완벽한 퍼즐을 맞추기 위해 오히려 프랭키 더 용과 같은 선수의 합류까지 바라고 있었다.

 

과연 PSG가 라이스의 영입을 위해 더 높은 이적료 또는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던 이강인을 포함할 트레이드를 진행할 가능성도 지켜봐야 하는 가운데 라이스에 대한 PSG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