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부터 맨시티를 이탈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던 브라질 골키퍼 에데르송. 2017년 벤피카를 떠나 맨시티를 합류한 그는 8년 동안 활동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수문장으로 거듭났다.
맨시티에서 많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FIFA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된 그는 계속해서 맨시티에 남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에데르송의 특별함은 사라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에데르송은 이전 시즌보다 못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슈테판 오르테가를 기용하기도 했었다.
에데르송은 이따금 자신을 기용하지 않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에데르송도 맨시티도 적절한 금액의 제안이 올 경우 곧바로 작별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결국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데르송과 작별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이번 시즌 심한 부진으로 인해 맨시티는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진행할 예정이었고 방출 가능성이 존재하는 선수들을 모조리 매각해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할 예정이었다.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선수가 포르투의 수문장이 디오구 코스타였다. 에데르송보다 발밑 기술이 우수한 그는 이전부터 많은 구단들의 차기 골키퍼로 지목되고 있었다.
하지만 골키퍼의 높은 이적료로 인해 타 구단들은 다른 골키퍼로 선회하고 있었고 맨시티는 이러한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맨시티는 코스타의 영입을 위해 포르투와 접촉을 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 코스타의 이적료가 4,000만 유로(약 600억)이라는 점에서 맨시티는 코스타 영입에 전념할 예정이었다.
현재 에데르송의 이적료는 약 450억으로 책정되고 있다는 면에서 일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에데르송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맨시티는 에데르송으로 얻은 수익을 코스타의 이적료로 지불할 수 있었다.
맨시티는 벤피카에서 에데르송을 영입했고 포르투에서 코스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포르투갈 명문 구단에서 연이어 골키퍼를 수혈할 계획이었다.
현재 포르투도 코스타도 맨시티와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스타가 맨시티의 골문을 책임지기 위해 합류할지 지켜봐야 했다.
산투스에서 부활한 네이마르, 여전히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 (2) | 2025.02.28 |
---|---|
[24-25 EPL 27Round] '7경기째 침묵' 파머, 사우스햄튼전에서 연패 탈출한 첼시 (0) | 2025.02.26 |
손흥민 매각 계산기 두드리는 토트넘, 이적료 750억 원하지만 맨유에게 판매 가능성 낮다 (0) | 2025.02.25 |
중원 보강에 진심인 PSG, 라이스 영입위해 아스널에게 이적료 1900억 제안 (0) | 2025.02.25 |
AC밀란에서 비난받는 테오 에르난데스, 맨유보다 레알마드리드 이적 선호한다 (2) | 2025.02.22 |
댓글 영역
푸키푸키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