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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과 작별 준비하는 맨시티, 대체자로 포르투의 수문장 디오구 코스타 영입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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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구 코스타
ⓒ 게티이미지

지난 시즌부터 맨시티를 이탈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던 브라질 골키퍼 에데르송. 2017년 벤피카를 떠나 맨시티를 합류한 그는 8년 동안 활동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수문장으로 거듭났다.

 

맨시티에서 많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FIFA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된 그는 계속해서 맨시티에 남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에데르송의 특별함은 사라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에데르송은 이전 시즌보다 못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슈테판 오르테가를 기용하기도 했었다.

 

에데르송은 이따금 자신을 기용하지 않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에데르송도 맨시티도 적절한 금액의 제안이 올 경우 곧바로 작별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결국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데르송과 작별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이번 시즌 심한 부진으로 인해 맨시티는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진행할 예정이었고 방출 가능성이 존재하는 선수들을 모조리 매각해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할 예정이었다.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선수가 포르투의 수문장이 디오구 코스타였다. 에데르송보다 발밑 기술이 우수한 그는 이전부터 많은 구단들의 차기 골키퍼로 지목되고 있었다.

 

하지만 골키퍼의 높은 이적료로 인해 타 구단들은 다른 골키퍼로 선회하고 있었고 맨시티는 이러한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맨시티는 코스타의 영입을 위해 포르투와 접촉을 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 코스타의 이적료가 4,000만 유로(약 600억)이라는 점에서 맨시티는 코스타 영입에 전념할 예정이었다.

 

현재 에데르송의 이적료는 약 450억으로 책정되고 있다는 면에서 일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에데르송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맨시티는 에데르송으로 얻은 수익을 코스타의 이적료로 지불할 수 있었다.

 

맨시티는 벤피카에서 에데르송을 영입했고 포르투에서 코스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포르투갈 명문 구단에서 연이어 골키퍼를 수혈할 계획이었다.

 

현재 포르투도 코스타도 맨시티와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스타가 맨시티의 골문을 책임지기 위해 합류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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