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부진과 함께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 시작한 손흥민. 케인이 있을 당시 보여줬던 날카로운 골 사냥꾼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고 그는 팀의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었지만 이러한 방식은 토트넘의 팬들의 눈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일전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를 통한 역습은 보기 힘들어졌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왼쪽 윙어로서 활동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자 자연스레 손흥민의 영향력도 줄어든 것이다.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의 경기 결과를 바꾸기 어려운 현실에 토트넘의 세대교체 이야기가 언급되고 있었으며 애초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그는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으로 인해 25-26시즌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동행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다. 토트넘은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을 시도한 것이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소식에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MLS 구단들이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손흥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럽을 떠날 것으로 보도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약 750억의 이적료를 제안받을 경우 손흥민을 판매할 의향을 가지고 사우디와 미국에 더해 맨유까지 손흥민의 영입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경우 호날두, 벤제마를 만날 수 있었으며 미국행을 선택할 경우 메시와 수아레스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한국 최고의 선수의 이적 소식에 한국 축구 팬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항상 EPL을 최고의 리그라고 언급했던 그는 잉글랜드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같은 리그 구단에게 손흥민을 쉽게 넘겨주지 않을 전망이었다. 다니엘 레비는 맨유가 손흥민의 영입에 접근한다면 높은 이적료로 손흥민을 포기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나 미국에 판매할 가능성이 높았다.
토트넘은 이적료와 자신들의 요구 조건을 우선시 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손흥민은 잉글랜드 잔류가 아닌 유럽 잔류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맨유로 이적해 '해버지' 박지성의 뒤를 잇는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이적설은 복잡해질 수도 있었다.
토트넘 홈팬들이 손흥민을 비난하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가운데 과연 손흥민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 작별을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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