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출신의 AC밀란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 첼시에서 데뷔했던 그는 여러 구단을 임대 이적으로 거치며 2021년 첼시를 떠나 AS로마로 이적을 선택했다.
AS로마로 이적한 첫 시즌인 21-22시즌 53경기 27골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그는 AS로마 부흥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어버렸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필요한 선수가 된 그는 로마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는 것 같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부진이 시작되었고 22-23시즌 54경기 9골을 기록했고 23-24시즌 12경기 1골을 기록하며 점점 팀에서 불필요한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그는 24-25시즌 AS로마에서 1경기만을 출전하고 있던 가운데 AC밀란의 부름에 임대 이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당시 알바로 모라타와 루카 요비치만이 있는 밀란의 공격에 에이브러햄은 보탬이 되는 선택을 보여줬으며 그는 AC밀란에서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모라타의 부상, 폰세카 감독이 떠나고 에이브러햄은 점점 많은 기회를 얻기 시작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합류하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AC밀란은 에이브러햄을 임대 영입할 당시 단순한 임대 영입이었기 때문에 에이브러햄에 대한 완전 영입에 대해 새롭게 검토를 시도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에서는 웨스트햄이 에이브러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했고 에이브러햄은 4년 만에 잉글랜드 복귀를 코 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AC밀란의 감독인 세르지우 콘세이상의 입지가 좋지 않은 상황이며 새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AC밀란은 에이브러햄에 대한 완전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무엇보다 AS로마는 에이브러햄을 처분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이브러햄은 AS로마를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에이브러햄 역시 자신을 외면한 AS로마 복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에이브러햄은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웨스트햄은 에이브러햄에 대한 기본 정보를 살펴보기 시작했고 자신들의 기준에 어울릴 경우 곧바로 AS로마와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에이브러햄 역시 영국 런던이 자신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첼시에 이어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웨스트햄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이브러햄의 잉글랜드 복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기량이 만개하고 저물었던 그가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만들어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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