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월드컵] 멕시코 감독 오소리오 "네이마르는 축구의 수치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18. 7. 3. 13:04

본문


[월드컵] 멕시코 감독 오소리오 "네이마르는 축구의 수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 국가대표 감독인 카를로스 오소리오


오소리오 감독은 어제 펼쳐진 멕시코와 브라질의 16강 경기에서 2-0으로 패배하며 네이마르의 행동을 비난했다.


네이마르를 견제하던 멕시코 선수들과 네이마르는 자주 말싸움을 하며 네이마르는 멕시코 선수와의 반칙일때마다


심하게 넘어지거나 오버액션 , 다이빙 등을 시도하여 경기를 재개하는 시간을 지연시켰다고 말하였다.


오소리오 감독은 이런 네이마르 행동에 "한 선수 때문에 경기의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은 축구의 수치다" 라고 말하며


"축구는 오버액션이 아닌 강렬하게 맞붙는 경기다" 라고 말하였다.


오소리오 말에는 충분히 공감하며 네이마르의 이러한 행동은 한 두번있는 일이 아니고 리그 경기에서도


네이마르는 자신의 개인기 사포를 사용해 상대 선수를 제끼는 과정에서도 심하게 넘어지는 액션을 보여


많은 축구선수들이 네이마르의 행동을 비판하거나 , 개인기를 쓰면 있을 법한 일이다 라는 언론플레이도 있었다.





오소리오 감독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 팬들이 보고있는 경기에서 네이마르처럼 행동하는 것은 부끄러운 짓이다"


라는 뼈있는 한마디를 날려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그치만 네이마르는 이러한 발언에 대응하듯


"멕시코 선수들은 너무 거칠었다 , 나를 밟았으며 매우 언패어한 플레이다 , 축구를 그렇게 해선 안된다"라고 말하며


네이마르는 자신을 집중적으로 거칠게 대한 멕시코 선수들에 대해 비판하기 시작했다.


네이마르는 이어 "멕시코 축구 스타일은 무엇보다 나를 부상 입히고 약하게 만드려는 시도라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오소리오와 네이마르의 썰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 네이마르는 이번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멕시코도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기에 양팀의 견제가 경기가 끝나고도 계속된 것이라고 보고있다.


무엇보다 멕시코 수비수인 라윤이 네이마르의 발목을 밟은 것은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며 오소리오의 말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네이마르의 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에 서로가 서로의 스타일을 욕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