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나온 AC밀란 젠나로 가투소 감독 "스파이 반드시 찾겠다"
현역시절 AC밀란의 성난 황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플레이와 성격이 터프했던 젠나로 가투소
그는 현재 AC밀란의 감독이며 최근 그의 현역 때 성격이 나와 언론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 가투소 감독이 화가 난 이유는
주전 공격수인 이과인의 부상 소식이 외부로 흘러나가 스카이스포츠는 "이과인이 엠폴리전에 결장한다" 라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가투소 감독은 "이과인이 다리에 문제를 안고 있다 , 며칠간 통증이 있었으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어 가투소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AC밀란 담당은 들어라 , 언젠가는 당신에게 이과인의 부상 소식을 전한 사람을"
"나에게 말해야 할 것이다 , 나는 스파이를 찾아낼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과인의 부상소식을 알리고 싶지 않았던 가투소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기자를 향해 무서운 발언을 한 것이다 , 가투소 감독은 최대한 노출시키기 싫었던 정보를 기자회견에서 말하게 되어
상당히 화가 나 있는 상태였으며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역시 가투소는 가투소다" 라고 말하며 그의 한 성깔 하는 성격을
다시 보게 되어 오히려 반가움의 표시로 받아들였다 , 이러한 터프한 성격에 말디니의 이어 주장완장을 차고 다녔던 가투소
그는 팀이 승리해도 감독의 멱살을 잡거나 과한 액션으로 팬들과 선수들을 놀래키곤 했다 ,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기자 상대로
협박과 비슷한 농담을 건네 아직 성깔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팬들은 이러한 모습에 "선수단 집합하겠네" 라는 둥
군기 반장의 가투소를 연상해내며 이과인의 부상 소식을 누가 말했는지 몰라도 밝혀진다면 아마 큰 일을 당하지 않을까 싶다.
AC밀란은 곧 펼쳐질 엠폴리와의 경기에서 이과인이 출전할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며 가투소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팬들에게 다가올지 기대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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