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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기성용 , 구자철 국가대표팀 공식 은퇴선언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1. 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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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기성용 , 구자철 국가대표팀 공식 은퇴선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적인 미드필더 였던 기성용과 구자철 , 그들이 결국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기성용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회를 먼저 하차하였고


구자철의 경우 아시안컵에서 카타르와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유니폼을 벗게되었다.


기성용은 소속팀인 뉴캐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 마침내 끝났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겨 은퇴를 암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성용은 대한민국 축구협회를 통해 태극 마크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대한축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며 기성용의 11년 국가대표팀 생활도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과거 제라드 , 알론소에 빗대어 기라드 , 기론소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패스면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 능력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빛을 받았고 결국 후배들을 믿고 자신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기성용은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해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끝날 때 까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라는 은퇴 소감을 말하였다.

구자철은 이미 벤투감독이 한국의 지휘봉을 잡기 전부터 은퇴설이 돌기 시작하였지만 그도 기성용과 함께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 구자철은 과거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로 현재 "런던세대"로 통하고 있는 듀오였다.


하지만 이 둘은 나란히 은퇴를 선언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에 많은 한국 팬들은 두명의 선수에게 박수를 보냈고 국가대표의 헌신을 한 모습에 많은 감명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 너무나도 수고한 기성용과 구자철 , 대한민국의 키플레이어 선수였던 이 둘은 앞으로 소속팀의


경기에 더욱 더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하였고 이젠 대한민국 축구에서는 기성용 , 구자철이 없는 엔트리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장 경험과 정신적인 지주역할을 했던 기성용 , 그는 과거 어린 생각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끄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생각 될 정도였다.


기성용은 하루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 뉴캐슬에서 건재한 모습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좋은 소식만 들려오기를 기다릴 뿐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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