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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부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2.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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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부임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는 24일 클로드 퓌엘 감독을 경질하며 그동안 마이크 스토웰 코치가 임시 감독직에 있으며 경기를 맞이하였다.


레스터시티는 퓌엘의 후임으로 전 셀틱 감독이었던 브랜드 로저스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브랜드 로저스는 2022년까지 여우 군단과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연봉은 약 81억원 인 것을 알려져 로저스와의 협상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 날 레스터시티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7경기 무승이라는 기록을 깨버렸다.


경기장에는 로저스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많은 레스터시티 팬들은 그를 환영하며 박수를 보내기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4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였으며 "레스터시티의 팬들이 자신들의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치겠다"


라는 소감을 말하며 자신을 환영한 레스터시티 팬들에게 보답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레스터시티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전 아스날 , 리버풀 , 맨시티 선수였던 콜로 투레가 1군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브라이턴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처럼 로저스 감독의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브랜든 로저스는 리버풀 , 스완지시티 , 왓포드 , 레딩 등 EPL에서 경험이 많은 감독 중 한 명이며 13-14시즌 리버풀을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하기도 했다.

과거 스승과 제자 관계였던 스티븐 제라드는 현재 레인저스의 감독인 만큼 바로 전 셀틱 감독 이었던 로저스의 대해 언급했다.


제라드 감독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돌아 가는 것은 놀랍지 않다" 라고 말했으며 이어


"나 또한 같이 시간을 보내봤으며 매우 좋은 감독으로 EPL의 관심을 받는 것은 놀랍지 않다" 라고 로저스의 지도력을 인정했다.


제라드는 리버풀 현역시절을 회상해보면서 "내가 더 젊었을 때 리버풀의 감독이 로저스 였다면 많은 우승 트로피를 가졌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그가 레스터시티의 위상을 더욱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믿고있었다.


많은 팬들도 로저스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반가워하기도 했지만 로저스의 부임이 그리 반갑지 않은 팬들도 상당했다.


차라리 라니에리를 다시 앉히라는 팬들도 많았으며 그의 레스터시티 생활을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로저스의 연봉은 약 81억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EPL 감독들의 평균 연봉은 약 29억원인 정도를 감안하였을 때


레스터시티는 그만큼 로저스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레스터시티가 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여우군단 , 레스터시티는 3월 3일에 왓포드와 경기를 치룰 것이며 한 때 로저스 감독이


몸을 담았던 친정 팀과의 경기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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