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바카요코 , 유니폼 교환 선수 조롱에 구설수
14일에 펼쳐졌던 AC밀란과 라치오의 경기 , 이 경기의 결과는 AC밀란 1-0으로 승리를 챙겨갔다.
[18-19 세리에 32Round] AC밀란 vs 라치오 <--클릭
하지만 이 경기가 이슈가 되었던 것은 경기 내용이 아닌 경기가 끝난 직후였다.
라치오의 수비수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는 바카요코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이후 바카요코는 아체르비의 유니폼을 밀란 팬들 앞에서 흔들며 마치 조롱하는 것 같았다.
이 소식은 SNS에 급격하기 퍼졌으며 유니폼을 교환한 아체르비는 "실망스럽다 , 증오심을 자극하는 것은 스포츠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AC밀란의 스포츠 정신을 비난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라치오의 공격수인 임모빌레 역시 "밀란은 소인배들이다" 라고 말하며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이탈리아 축구협회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바카요코의 행위에 징계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원회 측은 "바카요코와 케시에가 한 행동에 대한 판단을 청구하기로 했다" 라고 말을 남기며 추후를 예고했다.
바카요코와 함께 케시에 역시 이 행동에 동참하며 케시에도 징계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서둘러 바카요코는 "장난이었다 , 무시하려는 태도는 아니었다 , 미안하다" 라고 말했으며
가투소 감독 역시 바카요코의 행동에 "우리가 사과 한다"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 사태를 처음부터 열어보자면 바카요코의 행동이 그리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었다.
경기가 펼쳐지기 전 아체르비는 인터뷰에서 AC밀란의 수준을 비난하며 자신들이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체르비의 발언때문에 그랬을까? 당시 이 경기는 상당히 치열했으며 AC밀란이 1점차이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애초 도발을 시작한 아체르비의 행동에 대한 행동이라고 보는 팬들도 많이 있었으며
반대로 바카요코의 행동은 도를 넘어섰다는 팬들도 상당 수 였다.
이탈리아 축구협회에서는 과연 어떠한 징계를 내릴지 궁금해지며 25일 AC밀란은 라치오와 코파 이탈리아 4강전을 치루며
두 구단의 경기는 매우 격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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