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에서는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대 경험이 있으며 또 첼시의 전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실업자인 안토니오 콘테 선임에 관심이 있다" 라고 보도했다.

무리뉴와 함께 인터밀란 , AS로마의 차기 감독으로도 거론된 그는 현실적으로 바이에른 뮌헨행이 더 유력하다는 것이 언론의 판단이었다.

AS로마 , 인터밀란은 콘테 감독의 급여를 만족시킬만한 제안을 할 수 없을 것이며 

바이에른 뮌헨 또한 콘테 감독에게 많은 급여를 제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뮌헨의 회장인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현 뮌헨의 감독인 니코 코바치 감독을 그리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바치 감독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 니코 코바치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과연 계약기간을 다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콘테 감독만을 노리는 것은 아니었다.

AS로마 , 인터밀란 ,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 후보로 안토니오 콘테 그리고 조세 무리뉴가 있었다.

전 맨유 감독인 조세 무리뉴는 최근 AS로마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하며 분데스리가에 상당히 흥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토니오 콘테 , 조세 무리뉴 두 실업자는 같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느 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할지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두 사람을 제외한 토트넘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제안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뮌헨은 하인케스 , 반 할 , 펩 과르디올라 , 카를로 안첼로티 등 같은 명장의 부임을 원하고 있었다.

시즌이 막바지가 다가오는 이 때 서둘러 다음 시즌에 대한 대비도 시작되어야만한다.

실업자인 두 사람이지만 두 명 모두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고민이 필요할 이 타이밍에 과연 어떠한 감독이 오피셜 소식으로 전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