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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핌 베어벡 감독직 은퇴 , 은퇴 이유는 "암 투병"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4.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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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핌 베어벡 감독직 은퇴 , 은퇴 이유는 "암 투병"

핌 베어벡


다들 이 사람을 아직까지 알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다.


위에 사진에 있는 사람은 이름만 들어도 많은 축구 팬들이 놀랐을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 2002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석코치인 핌 베어백(팀 베어백)이었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히딩크 감독이 떠나고 베어백 코치도 떠나 PSV 아인트호벤의 2군 감독직으로 생활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 수석코치 ,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 오만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맡으며 점점 한국 팬들에게 잊혀지고 있었다.


하지만 2달 전 핌 베어백 감독이 감독직의 은퇴를 선언한 것이었다.


이유는 바로 "암" , 베어백 감독은 이미 2년 전 암을 이겨내고 감독직에 복귀하였지만 다시 재발하며 축구계에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베어백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오만을 16강 진출까지 성공시키며 오만 축구의 첫 조별리그 통과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베어백 감독은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며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하였다.


히딩크 감독 , 아드보카드 감독이 이었을 당시 대한민국 수석코치를 맡았던 인물의 은퇴소식에 많은 팬들이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많은 한국 팬들은 베어벡 감독의 쾌유를 빌며 행복한 생활만을 하도록 바라고 있었다.


20년 동안 오랜 지도자 경력을 마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한 핌 베어백.


당시 그는 오만과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지만 축구 협회 측은 베어벡 감독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며 그는 무사히 축구계를 떠날 수 있었다.


그의 암 투병이 서둘러 쾌유하여 다시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는 모습을 기대하며 쾌유 소식을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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