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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페인축구협회 올해의 아시아 선수 우레이 수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4.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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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페인축구협회 올해의 아시아 선수 우레이 수상

올해의 아시아 선수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축구협회는 2019 국제 축구회의 시상식을 펼쳤다.


시상식의 내용인 올해의 감독상 , 아시아 선수상 , 올해의 단장상 등 축구의 대한 우수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 시상식이 현 시점에서 큰 이슈가 된 것은 올해의 아시아 선수의 수상자다.


많은 팬들은 토트넘의 손흥민이 언급 될 줄 알았지만 너무나도 의외의 인물이 선정되어 많은 충격을 주었다.


최근 에스파뇰로 이적한 우레이가 그 상의 수상자가 되며 팬들은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의 감독상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 올해의 구단은 AC밀란 , 21세기 최고의 감독상은 파비오 카펠로가 수상하였으며 사회공헌상은 요한 크루이프 재단이 받았다.


스페인 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이라고 해도 스페인 라리가의 사람들에게만 수상하는 것도 아니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있는 손흥민이 아닌 그닥 활약이 없는 우레이의 소식에 많은 한국 팬들은 분노하였다.

손흥민은 새 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세계 언론들도 극찬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레이의 수상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축구협회의 우레이 수상은 협회 측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기도 하였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우레이를 영입한 효과를 똑똑히 치루며 우레이의 유니폼 판매량 , 중국에서 스페인 라리가의 시청률 또한 어마어마해졌다.


심지어 중국슈퍼리그의 개막전에서 스페인 라리가회장까지 모습을 비출 정도로 과거 "중국이 세계 5대 리그이 되기를 응원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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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익은 스페인 축구협회 측에서는 어마어마한 수입인 것이 사실이며 스페인 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아닌 우레이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현재 우레이의 에스파뇰의 경기 성적은 10경기 1골 1도움으로 공격수 치고 그리 좋지 않은 기록이었다.


라리가에서 1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 이 수상은 신뢰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단지 수익면에서 시상식을 펼친 것이 아닌가 정체성이 궁금해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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