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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 부임 , 3년 계약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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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 부임 , 3년 계약

로페테기 세비야


잊혀진 전 레알마드리드 감독이자 전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훌렌 로페테기


그가 오늘 세비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 세비야 측은 로페테기 감독을 세비야 감독으로 선임하며 3년 동안 이끈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나며 그의 후임자로 부임했다.


당시 러시아 월드컵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레알마드리드의 계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직에 해임되며 레알마드리드에 모든 것을 걸었어야 했다.


하지만 로페테기 사단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당시 레알마드리드 2군 카스티야 감독인 산티아고 솔라리가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로페테기 감독은 시즌의 반 정도를 휴식기를 취하며 세비야의 감독직을 선택하였고 새로운 세비야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로페테기 감독은 과거 라요 바예카노 , 카스티야 감독 ,FC포르투 감독직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세비야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세비야가 좋게 발전되지 못할 것이라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


무엇보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 빅클럽의 계약이 아무래도 팬들의 눈 밖에 난 거 같았다.


또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5-1로 굴욕적인 패배를 하며 이 영향도 무시하지 못했다.


세비야의 전 감독인 호아킨 카파로스는 구단에서 경질 당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백혈병 진단으로 인해 결국 팀을 떠나야 했으며 로페테기 감독은 18-19시즌 6위를 기록한 세비야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야만 했다.


호아킨 카파로스 감독의 후임자로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게된 훌렌 로페테기


그가 세비야의 감독으로써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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