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의 새 감독은 마우리시오 사리 발표!

[오피셜] 유벤투스의 새 감독은 마우리시오 사리 발표!

유벤투스의 전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도 사리의 부임설은 계속 들려왔다.

유벤투스의 새 감독으로 첼시의 사리 감독이 계속해서 언급되자 첼시의 분위기는 급격하게 냉각되었고

첼시 팬들도 관중석에서 사리 감독에게 "꺼져라" 라고 욕설을 퍼붓는 등 여러 일이 일어났다.

결국 사리 감독은 단 1년 만에 세리에 복귀하였으며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게되었다.

유벤투스 공식홈페이지에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의 사령탑으로 합류한다 , 계약기간은 3년이다" 라고 발표했으며

몇일 전 사리 감독이 첼시에게 계약해지를 요청하며 한 동안 첼시의 감독자리는 공석이 되고말았다.

첼시는 "다시 세리에로 복귀한 사리 감독에게 행운만 있기 바란다" 라고 말했으며 사리와 첼시의 관계는 깨끗이 끝나고 말았다.

콘테 감독의 이후 사리가 첼시를 살려주길 바랬지만 "사리볼"은 팬들과 구단을 만족시킬 수 없었으며

은골로 캉테의 포지션에 대해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언론 매체들도 많았다.

하지만 사리 감독은 첼시를 유로파리그 우승을 시켰고 , 또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거머쥐었지만 

끝내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하며 많은 첼시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사리가 첼시를 떠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관중석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이 자신을 움직이게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공석인 첼시 감독의 자리는 과거 첼시의 "푸른 심장"이라고 불렸던 프랭크 램파드가 유력한 가운데

현재 램파드는 현 소속팀인 더비 카운티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다음 시즌 호날두에게 지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되었으며 달라질 유벤투스를 더욱 더 주시할 필요가 생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