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 그리즈만 둘 중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사람은?!

네이마르 , 그리즈만 둘 중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사람은?!

최근 바르셀로나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의 영입에 노력하고 있었다.

아약스의 프랭키 더 용(데 용)의 영입을 확정지었으며 마티아스 더 리흐트(데 리트)의 이적설은 점점 멀어져가고 있었다.

쟁쟁한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에 비해 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식은 자주 들리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로 연결되는 강력한 두 명의 선수가 바르셀로나 이번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영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 두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 , 파리생제르망(PSG)의 네이마르였다.

그리즈만은 한 달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의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행의 열기는 1년전과 현재의 분위기가 극과극이었으며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행은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이 틈을 노려 맨유 , 파리생제르망이 그리즈만의 영입에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리즈만도 바르셀로나행을 원하는 것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바르사에 이적을 한 차례 거부한 그리즈만의 영입을 반대하였지만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그리즈만의 영입의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조셉 바르토메우는 그리즈만의 영입설에 대해 "아무것도 발표할 게 없다" 라고 선을 그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CEO인 미구엘 앙헬 길 마린은 "나는 그가 어디서 뛸지 말할 수 있다 , 3월부터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것을 알고있었다" 라고 말하였다.

바르셀로나의 이러한 태도로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합류는 점점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었으며 그리즈만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구단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네이마르의 경우 파리생제르망으로 최고 이적료로 이적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복귀를 원하고 있었으며

그는 라리가로 돌아가기 위해 레알마드리드행까지 검토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새로운 갈락티코 정책을 계획하기 시작하며 네이마르의 영입은 점점 멀어져만 갔고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의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이런 지속적인 모습 때문에 파리생제르망의 회장인 알 켈라이피도 역시 네이마르를 이적시킬 수 있다고 말하였다.

네이마르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복귀를 원하며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조건들을 모두 수용했다고 전해졌다.

첫째 주급 삭감 , 둘째 과거 바르셀로나에게 보너스를 받지 못했던 소송 취하 , 셋째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관심 인정을 모두 받아들였다고 알려졌다.

메시의 그늘에 가려진는 것이 싫어 이적한 네이마르였지만 그는 자존심을 버리면서 까지 바르셀로나의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

다시 MSN라인이 살아나는 것일까 ? 그리즈만이 합류한 새로운 라인이 형성 될까?

현재 많은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어떠한 공격라인이 구성될지 많은 의문을 품고 있었으며 뎀벨레 , 쿠티뉴를 이용한 트레이드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에 성공한다면 파리생제르망은 그리즈만의 영입에 목숨을 걸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 그리즈만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은 그리 높다고 평가받지 못하고 있었다.

네이마르의 복귀에 관련해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의 집에 방문에 미팅을 가졌으며 선수들도 네이마르의 복귀를 환영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복귀해 전과 같은 MSN 라인을 그대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언론 매체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네이마르가 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을 표시하는 매체들도 있었으며 그에게 지불해야할 막대한 이적료의 값어치를 해낼 수 있을지 매우 조심스러웠다.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매체들은 그가 어느 포지션에서 뛸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있었다.

발베르데 감독은 그를 왼쪽에 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그리즈만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 수아레스를 대신해 양 옆에 네이마르 , 메시를 두고 중앙에 위치해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할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즈만을 원하는 맨유 역시 그를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시 그 자리를 그리즈만으로 대체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조심스럽게 네이마르 , 그리즈만 , 메시의 새로운 공격라인 형성에 대해 예상하는 매체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즈만 , 네이마르 두 선수 모두 영입을 원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지만 바르셀로나가 이 둘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을 생각한다면 현실 가능성이 높지 못했다.

또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망에 인해 영입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으며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구단 측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다.

과연 두 선수 중 어느 선수를 영입할 것인지 상당히 기대가 되었으며 이번 바르셀로나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의 움직임은 축구 팬들의 큰 재미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