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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주장 코시엘니 프리시즌 거부 , "아스날 떠나고 싶어"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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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주장 코시엘니 프리시즌 거부 , "아스날 떠나고 싶어"

코시엘니

아스날의 주장 로랑 코시엘니가 구단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시엘니는 2010년 여름에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게되며 9년 동안 활동한 선수였다,


하지만 코시엘니는 이제 아스날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는 "코시엘니가 미국에서 진행되는 프리시즌 일정을 거부했다" 라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현재 이러한 상황이 해결되길 바라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코시엘니가 이러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은 이적 때문이었다.


그는 19/20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가 되며 아스날을 떠나 프랑스 리그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현재 프랑스 리그앙 구단인 보르도 , 스타드 렌 , 올림피크 리옹에서 그를 원하고 있었으며 코시엘니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코시엘니는 아스날에게 자신을 이적시켜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자신을 자유계약선수(FA)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이적료를 보태서라도 이적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다음 시즌 코시엘니를 볼 수 없는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물론 1년 계약이 남은 코시엘니를 아스날이 순순히 FA선수로 만들어 줄 일은 없었다.


구단 측은 코시엘니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상당히 실망하였으며 주장직 박탈 , 1군 멤버에서 제외하며 2군으로 강등시키는 결단을 내렸다.


코시엘니는 아스날에서 353경기 2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날 10년차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러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고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축구 팬들은 이러한 소식을 접한 뒤 코시엘니의 태도에 많은 실망을 하였으며 포그바 ,그리즈만에 이어 프랑스 선수들이 또 한 건 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으며 주전 선수를 잃는 아스날을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불안전한 아스날의 수비진에 그나마 생명을 불어넣었던 코시엘니였지만 그가 떠난다면 아스날의 수비는 전보다 더 좋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현재 보르도가 코시엘니의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시엘니는 조만간 아스날을 떠나 자신의 국가인 프랑스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움직을 더욱 주시할 필요가 생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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