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베티스 나빌 페키르 영입 , 4년 계약

[오피셜] 레알 베티스 나빌 페키르 영입 , 4년 계약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였던 나빌 페키르가 갑작스럽게 이적 소식이 전해지고만다.

그 구단은 바로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로 알려졌으며 이적료는 약 294억 ,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베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나빌 페키르 영입에 합의했다 ,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4년 계약이다" 라고 발표했다.

많은 팬들은 페키르의 레알 베티스 행에 많이 놀랬었다.

1년 전 까지만해도 리버풀 , 아스날 같은 빅클럽의 영입 대상 중 한 명이었지만 올림피크 리옹의 완고한 자세로 인해 그의 이적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애초 리옹에서 계약기간이 1년 남은 페키르는 아스날행이 유력하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아스날의 영입 자금이 넉넉치 못한 탓에 그의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남은 행선지는 레알 베티스 , 중국 슈퍼리그 구단이 남게 되며 결국 페키르의 선택은 스페인 레알 베티스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렇게 페키르가 합류하게 되며 토트넘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베티스 측은 로 셀소 , 페키르가 같이 경기장에서 뛰길 원하며 베티스 감독 조차 "둘과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 라고 말하며 두 선수의 조합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1년 전 리버풀행이 거의 끝나가던 나빌 페키르 , 만약 리버풀의 이적이 이루어졌더라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1년 후의 상황은 많이 달라지며 18-19시즌 10위를 기록했던 레알 베티스로 이적하게 된다.

많은 팬들은 페키르가 아스날에 이적하길 원했다고 말했으며 페키르는 베티스보다 위상이 높은 구단에서 활약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베티스의 이적을 안쓰럽게 보는 팬들도 있었으며 모두가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