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S로마 전설 다니 엘레 데 로시 보카 주니어스 입단
AS로마의 전설이었던 다니엘레 데 로시는 이번 18-19시즌에 계약만료가 되며 AS로마를 떠나게 된다.
결국 레전드 대우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 AS로마는 많은 비난을 받게되며 데 로시는 1차적으로 은퇴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은퇴설이 나오게 된다.
그렇게 데 로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아래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코칭 스태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그는 선수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며 AS로마의 원클럽맨이 또 다시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 로시가 입단을 하기로 결정한 구단은 아르헨티나의 명문 구단 보카 주니어스였다.
26일 보카 주니어스 공식 채널에서는 데 로시가 보카에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가 보카 주니어스의 입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젼해졌다.
그렇게 하루가 지난 뒤 데 로시의 오피셜이 발표되었으며 계약기간은 1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 로시의 이적설에 당시 데 로시가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공항은 많은 팬들이 찾아왔으며 공항이 마비될 정도라고 알려졌다.
그가 유럽 구단들을 포기하고 아르헨티나로 이적한 이유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이자 보카 주니어스의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라도나에 뒤에는 과거 AS로마에서 함께 뛰었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수비수 니콜라스 부르디소의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 로시는 보카 주니어스에 열정적인 팬들 때문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보카의 설립자가 이탈리아 사람이며 마치 고향에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마라도나 역시 데 로시의 이적 소식에 "개인적으로 알고 있지는 않지만 난 니가 이 곳에서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조만간 보자" 라는 메세지를 남겼으며 보카 주니어스의 경기는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데 로시는 많은 연봉을 주겠다는 중국 , 미국의 이적을 포기하고 명성을 위해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하게되며 많은 팬들은 여전히 훌륭한 선수라고 박수를 보내며 그의 현역생활에 더더욱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팬들은 그의 보카 주니어스 이적은 상당히 뜻밖이라고 이야기하며 계속해서 도전하는 데 로시에 모습에 상당히 멋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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