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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갈 것 같았던 가레스 베일 , 결국 낮은 이적료로 무산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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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갈 것 같았던 가레스 베일 , 결국 낮은 이적료로 무산

베일 지단


몇일 동안 가레스 베일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이적설이 퍼지기 시작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 지단 감독은 공개적으로 가레스 베일의 방출을 여러차례 예고했지만 그를 영입할라는 구단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장쑤 쑤닝이 출현하게 되며 그에게 주급 15억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시도하게 된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 8억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가레스 베일은 이러한 제안에 흔들리게 된다.


점점 진행되고 있는 협상에 지네딘 지단 감독은 만족스러워 보였지만 결국 이 협상은 무산되며 베일은 레알마드리드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유는 낮은 이적료로 레알마드리드 회장인 페레스가 협상을 무산시켰다고 전해졌다.

장쑤 쑤닝은 파격적인 주급을 제안했지만 이적료 만큼은 약 263억원을 제안하며 1000억원 이상을 원하는 베일의 이적료에 절대적으로 미치지못했다.


또 베일의 가족 역시 그가 중국행을 가는 것을 만족스러워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남고 싶은 베일에게는 이번 사건이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마르코 아센시오의 부상부터 베일의 방출까지 뭐하나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 난감해 하고 있었으며 베일을 판매해 이적료를 마련하는 방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선수를 팔아 이적료를 마련해 폴 포그바의 영입 계획을 추진할 방법을 생각한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쉽게 시작할 수 없었으며 지단 감독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 지도 상당히 궁금했다.


베일은 애초 유럽 구단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었으며 많은 연봉을 지급해야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벗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베일의 주급을 감당할 구단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은 거의 없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19-20시즌이 시작되는 상황에 베일의 거취가 결국 잔류가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지단 감독 역시 어떠한 생각을 해낼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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