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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VS 도르트문트 데어 클라시커 더비의 대한 모든 것!

FootBall/구단 Story

by 푸키푸키 2019. 8.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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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VS 도르트문트 데어 클라시커 더비의 대한 모든 것!

데어 클라시크


각 나라의 리그에는 상당히 치열하며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대표적인 더비매치들이 존재했다.


스페인의 경우 바르셀로나 , 레알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 잉글랜드의 경우 맨체스터 더비 , 노스 웨스트 더비 , 이탈리아에는 밀란 더비와 같은 매우 유명한 더비가 있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일 치열한 더비 매치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쉽게 이야기 할 수 없었다.


오늘은 독일의 최고의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더비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두 구단은 여러차례 리그 우승 , 컵 대회 우승을 두고 싸우는 클럽이었지만 두 구단은 다른 구단과 다르게 연고지가 같거나 과거에 쌓인 지역감정이 없었기에 애초부터 라이벌이 아니었다.


독일에서는 이 두 구단의 더비를 데어 클라시커라고 사용하지 않으며 이 명칭을 사용하는 독일 언론 , 매체는 얼마 안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독일 사람들은 두 구단의 매치는 매우 치열한 경기 중 하나지만 더비라고 말하기 어색해 하며 여러 매체들은 이들의 경기를 더비라고 부른다는 자체를 민망해하고 있었다.


다수의 해외 언론들은 이 두 구단의 경기를 엘 클라시코와 비슷한 단어를 만들기 시작했고 독일어로 엘 클라시코가 데어 클라시커로 표현되어 이 두 구단의 더비 매체를 데어 클라시커로 부르게 된다.


------역사-------


위에 말했다시피 두 구단의 연고지가 같거나 팬들의 문화도 그맂 치열하지 않았다 , 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 시작한 1990년대 그들은 우승을 노리는 구단이 되어버렸고 바이에른 뮌헨은 그들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사실상 두 구단의 치열함은 다른 구단들의 100년이 지난 더비에 비해 단 20년뿐이었고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지면 여전히 주목을 받는 더비 매치이기도 하였다.

------더비 실체-------


더비매치로 엘 클라시코와 비슷한 이름이 생긴데도 불구하고 독일 축구 팬들은 이 둘의 경기를 데어 클라시커라고 표현하는 자체를 거북해하고 있었다.


심지어 과거 구글에서는 데어 클라시커라고 검색했을 때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 함부르크 , 샬케04 , 레버쿠젠 등 여러 구단이 나타났었으며 데어 클라시커는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대표하지 않는 더비 매치라는 뜻이며 이 명칭은 독일의 다른 구단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도르트문트를 라이벌로 엮지말아달라는 표현을 자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르트문트의 팬들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보다 FC 샬케04와의 경기인 레비어 더비를 최고의 더비로 말하고 있었으며 며 독일 구단의 더비는 명확한 명칭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비 구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마리오 괴체 , 마츠 훔멜스 등 두 구단의 이적 협상이 나름 자유로웠으며 마리오 괴체 , 훔멜스의 경우 더블 유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선수를 자주 교환했다.


두 구단의 회장은 나란히 방송에 출현해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도 방영된 적이 있었으며 더비같지만 그렇지 않은 애매모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역대 전적-------


두 구단의 전적은 분데스리가의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 122경기 중 바이에른 뮌헨이 57승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32승을 기록하며 나머지 33경기는 무승부로 기록되고 있었다.


또 최근 5경기의 전적을 살펴보자면 바이에른 뮌헨이 3승 , 도르트문트가 2승을 거두었으며 도르트문트는 여전히 뮌헨을 위협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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