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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가 감독 생활 당시 놓친 선수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8.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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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가 감독 생활 당시 놓친 선수 베스트 일레븐!

아스날의 레전드 중 한 명이자 전설적인 감독인 아르센 벵거


그는 자신의 축구 철학을 아스날에 그대로 녹여내었으며 특히 선수 영입에 우수한 모습을 보여 많은 어린 유망주들을 스타급으로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르센 벵거가 원하는 데도 영입하지 못한 선수들이 존재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인 "ESPN"은 "아르센 벵거가 감독 생활 당시 영입하지 못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해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포메이션은 3-2-3-2 였으며 만약 이 선수들 중 아스날의 선수로 활동했더라면 아스날은 지금의 위치보다 더욱 더 높은 위치에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벵거 베스트 11


GK - 지안루이지 부폰


DF - 라파엘 바란 , 뱅상(빈센트) 콤파니 , 제라르드 피케


MF - 클로드 마켈렐레 , 폴 포그바 , 호나우지뉴 , 아야 투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 리오넬 메시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벵거는 한 때 위에 선수들의 영입을 한 차례씩 시도하였으며 이들 중 단 몇 명만 영입했더라면 아스날은 무패 우승 시절에 이어 또 다른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우선 지안루이지 부폰은 아르센 벵거와 매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 당시 아스날 골키퍼인 데이비드 시먼의 대체자로 부폰을 점찍어 둔 벵거 감독은 부폰과 함께 식사를 가지기도 하며 그의 영입에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당시 유벤투스가 482억원이라는 금액을 제안하며 그를 영입해갔고 결국 벵거 감독은 옌스 레만을 영입해 데이비드 시먼의 자리를 보강하게 된다.


또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 역시 레알마드리드 이적 전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며 콤파니 , 피케의 영입도 한 차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맨유의 유스 출신이었던 폴 포그바 영입도 시도한 적이 있었으며 포그바 역시 아스날의 오래된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그의 아스날 이적이 매우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 하지만 그는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


또 클로드 마케렐레 , 아야 투레의 영입 역시 추진해봤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으며 마케렐레는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


또 호나우지뉴 영입 역시 추진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 호나우지뉴의 영입은 맨유도 노리고 있었으며 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되며 외계인을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아스날의 이적 가능성이 높았으며 두 사람은 만남을 가진 적도 있다고 전해졌지만 알렉스 퍼거슨이 그를 적극적으로 원하며 그는 결국 맨유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리오넬 메시의 경우 제라르드 피케와 함께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스날 구단 측이 메시가 거주할 집을 찾지 못해 무산되었다고 전해졌다.


결국 리오넬 메시 , 제라르드 피케에 영입에 어려움을 느끼자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며 그들은 파브레가스를 품게되었다.


마지막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되며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 벵거 감독은 그에게 입단 테스트를 제안했지만 자존심이 강했던 즐라탄은 제안을 거부하며 아스날과의 이적설이 무산되고 만다.


이 선수들 말고도 은골로 캉테 , 디디에 드록바 , 가레스 베일 , 루아스 수아레스 , 킬리안 음바페 등 여러 슈퍼스타를 놓친 경험이 있는 아스날이었으며 이들이 정말 아스날에 있었다면 세계 최고의 구단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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