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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올 여름 임대를 떠난 선수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9. 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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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올 여름 임대를 떠난 선수 베스트 일레븐"


19-20시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거취를 옮기며 새로운 구단에서 자신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었다.


기존 구단에서 이적대상자에 올렸던 선수들은 이적시장 내내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선수들을 데리고 있는 구단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많은 이적료를 받을라고 하였고 그들을 완전영입 하겠다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구단은 그들의 이적이 아닌 임대를 허용하게 되며 많은 구단들이 그들을 임대 영입을 원하게 되었고 선 임대 후 완전 영입이라는 계약 조건으로 그들을 임대하게 된다.


오늘은 영국 매체인 "90min"에서 "올 여름 임대를 떠난 선수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소재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임대 이적으로 구단을 옮긴 선수들은 벌써 데뷔전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아직까지 데뷔하지 못한 선수들도 존재했다.


포메이션은 4-5-1이며 선수들은 아래와 같았다.


올 여름 임대를 떠난 선수 베스트 일레븐


GK - 알퐁스 아레올라 (레알마드리드)


DF - 세르히오 레길론 (세비야) , 윌리엄 살리바 (생테티엔) , 크리스 스몰링 (AS로마) , 이치라프 하키미 (도르트문트)


MF - 이반 페리시치 (바이에른 뮌헨) , 니콜로 바렐라 (인터밀란) , 지오바니 로 셀소 (토트넘) , 다니 세바요스 (아스날) , 필리페 쿠티뉴 (바이에른 뮌헨)


FW - 마우로 이카르디 (파리생제르망)



스타급 선수들이 임대를 간 만큼 벌써부터 축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우선 파리생제르망에서 레알마드리드로 임대를 간 알퐁스 아레올라 , 그는 케일러 나바스가 PSG의 주전 골키퍼로 합류하게 되면서 쿠르투아 백업용 역할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임대기간이 끝난 후 아레올라는 파리로 돌아와 케일러 나바스와 주전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세르히오 레길론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복귀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여러 어린 선수들이 다른 구단으로 임대 , 이적을 하게되며 레길론 역시 피할 수 없었다.


윌리엄 살리바는 아스날에 세바요스와 함께 오피셜이 전해진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그는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후 다시 전 소속팀인 AS생테티엔로 돌아가 19-20시즌을 활동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아스날은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경험이 더욱 필요할 것을 고려하였으며 영입 후 바로 임대를 보내며 그의 성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맨유의 오랜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 , 그는 끝내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AS로마로 임대를 갔다 , 그는 AS로마의 생활이 만족스러울 경우 계속해서 로마에 남겠다는 뜻을 표현했다.


이치라프 하키미는 많은 선수들이 도르트문트로 완전 이적한 선수로 알고 있겠지만 그는 2018년 레알마드리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가 된 선수였다.


하키미는 도르트문트로 2년 임대를 보내진 상태였지만 19-20시즌에서는 그리 좋지 않는 모습으로 벤치에 앉아있었다.


한 때 맨유 전 감독인 조세 무리뉴가 그토록 원하던 인터밀란의 이반 페리시치 ,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인테르의 새로 부임한 콘테 감독의 스타일에 전혀 맞지 않는 선수였다.


인터밀란의 생활이 어렵게 느껴진 페리시치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고 ,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의 아픈 손가락 필리페 쿠티뉴까지 임대 영입에 성공한다.


살리바와 함께 합류한 다니 세바요스 역시 아스날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오랫동안 원했으며 그를 임대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 그는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몇 차례 실수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터밀란의 최정상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였다 , 세리에 대표 공격수라는 호칭을 듣던 그는 한 순간 인테르에서 방출대상자로 오르게 된다.


에이전트이자 부인인 완다 나라의 만행으로 구단 , 동료 선수들이 이카르디와 활동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보다 로멜루 루카쿠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 그는 인테르를 떠나게 되었다.


완다 나라는 새로운 나라의 적응을 피하기 위해 그의 PSG행을 원치않았지만 그가 이적을 원하게되며 이카르디의 뜻에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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