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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외질 "이적할 생각 없어 , 계약기간까지 잔류하겠다"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19. 10.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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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외질 "이적할 생각 없어 , 계약기간까지 잔류하겠다"

외질


아스날의 대표 선수에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멀어지고 있는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그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아르센 벵거 이후 지휘봉을 잡게되며 외질의 입지는 급격하게 좁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출전 명단에서도 외질의 이름은 보기 어려웠으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이러한 메수트 외질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었다.


외질의 차기 행선지는 터키 구단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이 언론 , 매체들의 예상이었지만 이러한 이적설에 외질이 직접 언급했다.


메수트 외질은 한 매체를 통해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 계약기간이 2021년 여름까지 남았으며 그때까지 머물 것이다 , 내 미래를 아스날에 맡기고 싶으며 클럽도 내가 그렇게 하길 원한다" 라고 말하였다.


현재 자신의 입지에 대해서는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있다 , 하지만 도망갈 이유도 없고 적어도 2021년가지 잔류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외질은 여전히 아스날맨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외질은 레알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때를 회상하며 아르센 벵거를 여러차례 언급했다 , 당시 외질의 아스날 이적은 벵거의 영향이 지대했으며 현재 아스날의 선수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하였다.


외질은 아스날이 "자신의 집"이라고 표현하였으며 외질의 발언에 많은 아스날 팬들이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소식에 아스날 팬들이 일어나 외치기 시작했다.


외질이 떠날 확률보다 우나이 에메리가 떠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팬들이 상당했으며 최근 아스날의 주장이 된 그라니트 자카보다 외질이 훨씬 더 잘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우나이 에메리의 시선이 맞다는 팬들도 존재했다 , 외질의 폼이 예전같지 않다고 이야기하였으며 그가 현재 받고있는 주급 5억원 때문에 잔류를 선택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렇게 외질의 입지를 두고 상반되는 의견이 부딫히는 가운데 에메리 감독이 이 소식을 접했을지 상당히 궁금했다.


아스날의 단장인 라울 산예이는 "외질과 에메리 감독은 서로 맞지 않는다" 라고 언급하였지만 그는 에메리 감독의 의견에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외질의 위치는 여전히 아리송했다.


하지만 최근 에메리 감독의 경질설이 물망에 떠오르게 되며 차기 감독이 과거 아스날 선수였던 프레디 융베리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변화가 없는 아스날의 새로운 바람이 찾아올 수도 있었다.


에메리 , 외질 두 사람을 두고 아스날의 대한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가운데 에메리 감독이 경질이 될 지 , 외질이 아스날을 떠날 것인지 , 아니면 두 사람 모두 아스날에 남아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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