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은돔벨레 시간이 더 필요해 , 손흥민도 2년 걸려"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 ,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할 당시 토트넘의 중원이 드디어 맞추어졌다며 많은 기대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그는 데뷔 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교체 투입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탕귀 은돔벨레의 영입은 많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 그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 약 808억원이라는 몸값을 자랑했으며 주급이 토트넘의 상위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었다.
이러한 말들이 나오는 가운데 토트넘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현재 은돔벨레의 상황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활약은 일관적일 때 평가해야한다 , 기복이 있을 땐 평가가 어려우며 현재의 그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평가하기 어렵다" 라고 말하였따.
이어 "로 셀소 , 세세뇽 , 은돔벨레 등 사용한 액수는 크지만 아직 1년 반에서 2년은 더욱 지켜봐야 한다 , 손흥민 , 시소코를 보면 알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포체티노의 발언에 대해 많은 언론 매체들이 의문을 품었으며 팬들 역시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포체티노의 기자회견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토트넘 최고 이적료를 사용해 영입한 선수를 적게는 1년 반을 지켜봐야 본 실력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다.
아무리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도 많은 액수를 사용한 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하며 그들은 포체티노 감독이 말한 기간 전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들인 지오바니 로 셀소 , 탕귀 은돔벨레는 여전히 교체 투입으로 얼굴을 비췄으며 토트넘은 주전급 선수가 아닌 벤치급 선수를 영입한 것만 같았다.
라이언 세세뇽의 경우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태이지만 세세뇽이 복귀하였을 때 풀럼에서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포체티노 감독의 발언은 팬들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이제 뭔가를 보여주어야할 탕귀 은돔벨레 , 최근 EPL에서 골을 터트리며 점점 상승세를 보여주길 바라며 토트넘의 신입생들의 활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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