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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차기 행선지는 토트넘 or AC밀란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19. 11.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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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차기 행선지는 토트넘 or AC밀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지난달 시즌이 끝나버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 LA갤럭시의 에이스였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계약만료로 미국을 떠나게 되었다.


현재 무소속이며 자유계약선수인 그는 다시 한 번 유럽 무대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 구단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행선지는 세리에 구단이 상당히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 중 볼로냐 , AC밀란이 제일 유력한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즐라탄은 과거 전성기를 보냈던 AC밀란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AC밀란 역시 즐라탄의 연봉을 감당하기 위해 3명의 선수를 처분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으며 팀 내 주전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옹테크의 임대까지 고려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시 한 번 AC밀란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된 그에게 새로운 변수가 생기고만다.


최근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며 즐라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는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 번 EPL에서 재회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매체들은 무리뉴 감독이 AC밀란과 협상 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어떻게든 하이재킹을 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보도하고만다.


무리뉴와 즐라탄은 상당히 절친한 관계로 과거 즐라탄이 맨유로 이적하는데 무리뉴의 존재는 큰 의미를 가져다준 것을 많은 축구 팬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그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었으며 페르난도 요렌테가 계약만료로 나폴리로 떠나며 토트넘에는 해리 케인 말고 의지할 공격수가 존재하지 못했다.


즐라탄이 토트넘으로 합류할 경우 해리 케인의 부담은 물론 베테랑 공격수인 그의 존재는 팀 분위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영입자금이 넉넉치 못한 토트넘이기에 즐라탄의 영입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며 그와 단기 계약으로 적어도 한 시즌정도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무리뉴 감독이 요청할 시 바로 토트넘으로 건너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즐라탄은 구단의 위상보다 감독과의 절친한 관계에 더욱 더 중점을 두는 축구 선수였다.


하지만 AC밀란 , 토트넘 모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C밀란의 경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한다면 선수 처분이 반드시 필요했으며 토트넘의 경우 주급 체계가 엄격하기에 즐라탄의 연봉을 그리 달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즐라탄의 차기 행선지가 점점 좁혀지며 유력해지는 가운데 그가 다시 한 번 AC밀란으로 돌아갈지 , 아니면 EPL에서 맨유가 아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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