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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안첼로티 해임 시 후임자는 젠나로 가투소?!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9. 12. 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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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안첼로티 해임 시 후임자는 젠나로 가투소?!

안첼로티 가투소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나폴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나폴리의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선수단 합숙을 지시했지만 이 말을 들은 나폴리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화를 내며 회장의 뜻을 거부하였다.


그렇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설이 돌기 시작했으며 더군다나 최근 경기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경질은 더더욱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나폴리는 10월24일에 펼쳐진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었으며 무승부 , 패배를 반복하며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나폴리 구단 측은 이러한 결과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있으며 아무리 명장이라도 더 이상 패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비추고 있었다.


여러 언론 매체들은 나폴리가 12월 11일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헹크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과감히 경질을 결정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나폴리의 차기 감독에 대해 많은 말이 오고가고 있었다.


현재 가장 강력한 감독 후보로는 AC밀란의 레전드이자 전 AC밀란의 감독 젠나로 가투소였다.

가투소는 현역시절 안첼로티 감독 밑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 둘의 관계는 상당히 친밀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나폴리는 차기 감독으로 현재 무직인 젠나로 가투소를 선임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거의 제자가 스승의 자리를 이어받는 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젠나로 가투소는 자주 바뀌는 AC밀란의 감독 계보를 끊은 사람으로써 AC밀란과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이러한 경질설이 돌고있는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은 토트넘 , 아스날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기도 하였지만 토트넘의 경우 나폴리가 안첼로티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었으며 아스날의 경우 안첼로티가 직접 부인하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엇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에 계속 남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나폴리의 회장에게는 이미 안첼로티 감독이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다.


이제 승리를 움켜잡아야 할 SSC 나폴리 , 안첼로티는 다음 경기 우디네세전의 승리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까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질이 아닌 잔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나폴리의 다음 경기를 지켜본 후 그가 경질 되어 젠나로 가투소가 선임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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