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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 데파이 대체자로 황희찬 영입 관심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0. 1. 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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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 데파이 대체자로 황희찬 영입 관심

황희찬 리옹


이번 시즌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든 클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이 중 황희찬 , 미나미노 타쿠미 , 엘링 홀란드 3인방은 잘츠부르크의 활약에 크게 일조한 선수들이었다.


미나미노 , 홀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이적설을 끝으로 각각 리버풀 , 도르트문트 같은 빅클럽으로 이적하며 자연스레 황희찬의 이적도 주목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측은 2명의 주축 선수를 빼앗긴 탓에 황희찬을 쉽게 넘겨줄 생각이 없다는 뜻을 보여주었으며 울버햄튼 이적이 유력해보였던 그의 소식은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었다.


울버햄튼이 공격수 패트릭 쿠트로네를 판매 후 황희찬의 영입 가능성이 상승하고 있었지만 그를 원하는 구단 중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 역시 황희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에 의하면 "리옹이 멤피스 데파이의 대체자로 황희찬과 칼 토코 에캄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라고 보도했다.

리옹의 주축 선수였던 멤피스 데파이는 현재 무릎 인대 부상으로 최소 6개월을 뛰지 못하게 되며 그의 마땅한 대체자로 황희찬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리옹의 전설이자 현재 스포츠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주니뉴 페르남부카느 역시 황희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울버햄튼 , 리옹이 그를 데려오기 위해 뜨거운 영입 전쟁을 펼쳐야만했다.


하지만 매체는 황희찬의 리옹 이적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지 않았다 , 잘츠부르크 측은 미나미노 ,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에 의해 이적을 막을 수 없었으며 황희찬은 아직까지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구단의 허락이 있지 않은 이상 이적을 할 수 없었다.


잘츠부르크는 적어도 황희찬이 이적 후 즉시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이번 시즌 동안 활동해주기 원하고 있었으며 공격수 영입이 급한 리옹 측에서는 이러한 제안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EPL 울버햄튼 ,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같은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이번 기회 , 과연 황희찬의 움직임이 포착될 지 상당히 기대되며 홀란드 , 미나미노에 이어 이적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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