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브레시아 , 리그 재개 시 출전 거부 선언 , "축구에 신경 쓸 때 아니야"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4. 13. 15:00

본문

브레시아 , 리그 재개 시 출전 거부 선언 , "축구에 신경 쓸 때 아니야"

브레시아


현재 유럽 축구는 코로나바이러스 인해 리그가 중단 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여러 나라의 리그들은 리그 재개를 위해 엄청나게 많은 신경을 쓰고있는 가운데 여러 사람들은 현 상황에 리그 재개를 두고 찬반 여론이 형성되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리에A에 소속되어있는 브레시아가 리그 재개에 강력한 반대를 보여주며 재개를 하더라도 자신들은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리그가 재개된다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것으로 유력한 가운데 브레시아 칼초의 구단주 마시모 첼리노는 "우리 팀은 경기를 안한다 , 사람들을 자극할려고 하는 말이 아니며 승점을 삭감해도 받아들이겠다" 라고 말하며 현 상황에 리그 재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어 "브레시아를 둘러보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해봐라 , 나아진 것이 전혀 없다! , 나는 이득을 바라지 않으며 강등도 두렵지 않다" 라고 말하며 이탈리아 브레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유럽 국가 중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가 심한 나라는 바로 이탈리아였다 , 사망자를 묻을 곳이 없을 정도로 트럭으로 시신을 옮기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전부터 몇몇 매체들은 리그 꼴찌인 그들이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소리에도 그는 전혀 물러서질 않았다.


최근 라치오의 구단주 클라우디오 로티토는 마시모 첼리노와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첼리노 회장은 그를 보며 "스쿠데토를 원하면 가져가라 , 지금 축구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 라고 말하며 상황을 인지하라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리그보다 사람들의 생명이 우선 순위라고 말하며 첼리노 회장에 말에 충분히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뜻에 따라 리그가 중단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리그 최하위 순위를 기록하는 그들이 재개되도 강등 , 참가를 안해도 강등이라며 잃을게 없는 그들의 말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브레시아를 보는 눈길 중 좋은 시선과 좋지 않은 시선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 세리에가 리그를 중단될 것 같지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만약 리그가 재개된다면 브레시아의 참가 여부는 매우 관심을 받을 것 같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