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 , 즐라탄-카바니 영입 노린다

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 , 즐라탄-카바니 영입 노린다

ⓒ  게티이미지

19-20시즌 리버풀의 우승만큼 특별한 시즌을 보낸 리즈 유나이티드 , 다음 시즌 EPL 승격에 성공한 그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는 1부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을 만큼 역사가 깊은 구단이었지만 갑작스런 재정난으로 인해 이들은 팬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고 말았다.

과거 맨유의 최대 라이벌 구단이었지만 어린 축구 팬들에게 리즈 유나이티드는 생소한 구단이 되었고 이들이 과거 얼만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했었다.

1부리그 승격까지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리즈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슈퍼스타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 하지만 이들의 영입은 단지 무소속이 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였으며 이들이 노리는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였다.

리즈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안드레아 라드리자니는 이들의 영입을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며 그는 1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계약을 시도했지만 AC밀란을 선택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는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원하고 있었으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는 FA선수를 주로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에딘손 카바니를 원하는 구단은 매우 많았다 ,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고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막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가 카바니를 영입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으며 사실상 불가능한 영입이라고 생각되었다.

반대로 즐라탄의 리즈 유나이티드는 확률이 점차 오르는 것만 같았다 , 그가 AC밀란에 합류 후 밀란은 이전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AC밀란은 나이가 많은 그와 재계약을 하는 것에 부정적인 표현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리에 리그 종료가 코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까지 재계약 제안이 오지 않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그는 계약 만료로 FA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AC밀란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리즈 유나이티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을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가 과거 파리생제르망의 듀오를 모두 영입할 수 있을 지 이들 중 한 명만 영입할 수 있을 지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리즈가 이들의 영입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 이제 2부리그에서 1부로 승격한 구단이 그들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을 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LA갤럭시에 합류할 때 연봉을 삭감해 입단을 한 적이 있었다.

또 도전을 즐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대한 도전을 준비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리그 TOP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한 선수였다.

팬들은 이들이 리즈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상상을 가져보았지만 사실상 어려운 협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만에 하나 리즈가 이들 중 한 명을 영입했을 때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은 확실했다.

20-21시즌 어떻게든 좋은 성적을 기록할라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슈퍼스타의 영입을 성공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두 선수의 거취도 주목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