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스터시티 , 제임스 매디슨과 4년 재계약 체결

[오피셜] 레스터시티 , 제임스 매디슨과 4년 재계약 체결

ⓒ 게티이미지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메디슨) 그는 오랜기간 동안 맨유의 관심을 받은 미드필더였으며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이적할 줄 알았다.

하지만 맨유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와 맨유의 소식은 점점 들려오지 않게 되었고 제이든 산초 영입을 포기한 맨유는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쉬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레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제임스 매디슨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팀의 에이스이자 바디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그는 결국 여우군단과 동행을 선택하였고 그동안 언급되었던 맨유와의 관계는 여기서 종료되었다.

매디슨은 "레스터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 기쁘다 , 레스터 선수로 활동하는 것이 행복하며 이번 재계약으로 클럽의 일부가 되어 기쁘다"라며 레스터시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매디슨은 앞으로 유럽 대회 ,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예고하였으며 레스터시티 팬들에게 상당한 희소식이었다.

맨유 팬들은 그의 합류를 내심 바라고 있었지만 결국 포기해야했으며 이들의 시선은 잭 그릴리쉬로 향하고 있었다.

팬들은 그가 레스터시티를 선택한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으며 그가 앞으로 레스터시티의 전설이 되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번 19-20시즌 레스터시티는 리그 4위권 안에 포함되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막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리그 5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만큼 경쟁력이 생긴 이들은 다음 시즌을 기대해야 했으며 유로파리그에서 어떠한 성적을 기록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