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 AC밀란 돈나룸마 영입하기 위해 케파와 스왑딜 제안

첼시 , AC밀란 돈나룸마 영입하기 위해 케파와 스왑딜 제안

ⓒ 게티이미지

최근 첼시는 티모 베르너 , 하킴 지예흐 , 티아고 실바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카이 하베르츠의 영입이 근접한 가운데 이제 골키퍼 영입만을 남기고 있었다.

티보 쿠르투아의 대체자라고 영입된 케파 아리사발라가였지만 그의 선방률은 실망 그 자체였고 그에게 사용된 이적료는 첼시의 실수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결국 첼시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AC밀란의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영입을 시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첼시는 이전 스타드 렌의 골키퍼 에두아르도 멘디 영입에 348억을 제안했지만 그들은 7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였다.

그에게 700억을 지불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첼시는 이 금액을 돈나룸마에게 사용할 생각이었다.

첼시는 AC밀란이 700억 이상의 금액을 요구할 수 있으나 이를 케파를 포함해 어떻게든 진행시킬라고 했으며 어떻게 해서라도 수준급 골키퍼 영입을 성공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첼시는 티보 쿠르투아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을 때도 돈나룸마의 영입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이 계약이 성공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AC밀란 유스 출신이며 현재 부주장을 맡고 있는 그가 과연 이적을 선택할 지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티모 베르너 , 카이 하베르츠의 이적설을 생각해본다면 첼시가 그를 영입할 확률도 그리 낮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과거 돈나룸마는 "나는 밀라니스타다"라고 말하며 밀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 또 AC밀란은 돈나룸마의 이적에 엄격한 자세를 보여주기도 하였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케파와 이적료가 포함된 협상이라면 첼시는 돈나룸마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이들의 협상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