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반 라키티치 , 바르셀로나 떠나 6년 만에 세비야 복귀

[오피셜] 이반 라키티치 , 바르셀로나 떠나 6년 만에 세비야 복귀

ⓒ  세비야 홈페이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 , 32세라는 나이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주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였지만 이전부터 이적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는 여러차례 세비야 복귀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최근 로날드 쿠만이 부임하며 세대 교체로 라키티치를 판매하는 것을 결정하였고 그는 자신의 바램대로 세비야로 복귀하게 되었다.

세비야 공식 홈페이지에는 라키티치의 영입을 발표하였고 그가 6년 만에 돌아왔다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비야는 라키티치와 4년 계약을 맺었으며 32세라는 나이지만 그가 세비야에서 그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약이었다.

이적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4년 세비야가 바르셀로나에게 지불한 255억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예상되었으며 유로파리그 강자 세비야에서 라키티치는 또 다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 중 제일 빠르게 이적한 그는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랬으며 그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휴식이 필요할 정도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이제 세비야의 에이스로 활동해야 할 그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과거 파리생제르망과 깊게 연관되기도했지만 그의 행선지는 세비야가 되었으며 그는 앞으로 세비야의 전설로 남을 지 지켜봐야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에게 작별 인사는 물론 고생했다는 말과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로날드 쿠만 감독이 그를 내보낸 후 어떠한 선수를 영입할 것인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세비야는 그의 마지막 구단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그가 6년 간 활동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모습이 매우 낯설며 나중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