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넬송 세메두 , 바르셀로나 떠나 울버햄튼 이적 완료

[오피셜] 넬송 세메두 , 바르셀로나 떠나 울버햄튼 이적 완료

ⓒ 울버햄튼 홈페이지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풀백이었던 넬송 세메두 , 이전부터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였지만 그의 이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메두 영입을 완료했다 , 3년 계약+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22번이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세메두의 이적료는 약 429억으로 추정되고 있었지만 그는 각 리그의 손꼽히는 TOP 구단이 아닌 중위권 구단인 울버햄튼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최근 울버햄튼의 전력이 막강해지고 있었지만 스페인 정상 구단인 바르셀로나의 풀백 영입에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은 예상 밖의 이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울버햄튼 이적은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의 영향이 컸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 울버햄튼은 맷 도허티를 토트넘으로 보낸 후 그 자리를 세메두로 대체할 수 있었으며 매우 든든한 선수 영입에 도허티의 공백을 잘 대체했다고 생각되었다.

세메두는 라리가에서 124경기 출전하며 2차례 리그 우승까지 경험한 선수였다 , 그의 경험은 동료 선수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그는 얼마지나지 않아 데뷔전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를 영입한 울버햄튼 회장은 "우리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메두의 영입은 우리의 발전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하며 그들이 정상의 자리를 노려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버 시즌 유로파리그까지 출전하며 이전과 같지 않은 전력을 자랑하는 울버햄튼은 과거 레스터시티가 우승을 차지했듯이 울버햄튼에게도 이룰 수 있는 기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세메두와 아다마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의 오른쪽을 지켜줄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울버햄튼에서도 잦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