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토트넘 무리뉴 감독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시장에 천재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17. 19:05

본문


토트넘 무리뉴 감독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시장에 천재다"

무리뉴 레비

ⓒ 게티이미지

토트넘에서 이제 서로를 칭찬하는 관계가 되어버린 조세 무리뉴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 , 최근 이 둘의 호흡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를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조세 무리뉴는 "다니엘 레비는 이적시장의 천재다"라고 말하며 그의 협상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피에르 호이비에르 , 세르히오 레길론 , 가레스 베일 , 조 하트 , 조 로든 ,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6명을 영입하면서 많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이적료를 깎아 협상에 성공했다.


특히 가레스 베일의 경우 레비 회장이 주도한 임대 영입이었으며 회장임에도 불구하고 선수 영입 , 판매를 담당하는 단장직까지 맡고 있어 그의 멀티플레이는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전부터 다니엘 레비 회장의 영입 능력은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포체티노가 부임한 시절에는 경기장 건설을 위해 선수 영입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짠돌이 이미지가 아직까지도 남아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시절 에드 우드워드 회장 때와는 다르게 레비의 토트넘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레비 회장 입장에서도 선수를 제안하면 거절하는 포체티노와 다르게 무리뉴 감독은 레비의 제안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관계는 매우 훈훈했다.


공격 , 미드필더 , 수비 , 골키퍼 보강에 전부 성공한 토트넘은 이제 스태프 보강에 전념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프랑스 릴의 풋볼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제 정말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은 레비 회장의 준비와 영향력 , 우승 청부사 감독의 능력에 따라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최근 다큐멘터리로 토트넘의 이미지가 급호감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맨유전의 대승에 이어 계속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