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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산투스와 계약한 호비뉴 , 하지만 과거 강간 혐의로 계약 해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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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산투스와 계약한 호비뉴 , 하지만 과거 강간 혐의로 계약 해지

호비뉴

ⓒ 산투스 홈페이지

얼마 전 자신의 친정팀으로 복귀했던 브라질 스타 호비뉴 , 네이마르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한 그는 과거 레알마드리드 , 맨시티 , AC밀란에서 에이스였다.


이후 광저후 , 아틀레티쿠 미네이루 , 바샥셰히르 등 여러 구단을 거치며 자신의 커리어의 마지막 구단은 산투스 복귀에 성공했지만 단 몇일 만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며 그의 산투스 생활은 사라지게 되었다.


호비뉴는 산투스에서 구단 최저 임금 보다 살짝 높은 31만원을 지급받기로 계약해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그의 과거가 그의 산투스 생활을 가로막고 있었다.


호비뉴는 2013년 이탈리아 나이트 클럽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은 적이 있엇다 , 당시 AC밀란 소속이었던 그는 2017년 법원에서 9년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


이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에게 축구 구단 산토스를 스폰 계약을 맺고 있는 스폰서들이 호비뉴의 영입을 반대하며 결국 구단은 호비뉴와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


자신의 마지막 구단으로 산토스에 최저 임금을 받고 계약한 호비뉴였지만 이러한 마음 가짐이 무색하게 결국 계약이 해지되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후회를 하고 있었지만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나를 공격하고 있다 , 나는 터키와 이탈리아에서 활동할 때 성폭행 혐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브라질에서는 안 좋은 소식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사람들은 무조건 나를 비난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불행히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진실을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가 브라질이 자신을 바라고보는 시선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호비뉴는 앞으로 이탈리아에서 열릴 자신의 성폭행 혐의 재판에 대해 집중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으며 그는 산투스를 돕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답답하다며 자신의 심정을 말하였다.


그는 한 동안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재판이 웬만큼 정리된 후 산투스와 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과거 산투스의 대표 선수로 주목받았던 호비뉴 , 하지만 현재 구단이 거부하는 선수가 된 그가 자신의 혐의를 벗어낼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결국 산투스 팬들 곁에 돌아올 지 기대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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