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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 못하는 제드송 페르난데스, 토트넘과 계약 해지 후 벤피카 복귀한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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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 못하는 제드송 페르난데스, 토트넘과 계약 해지 후 벤피카 복귀한다

제드송 페르난데스

ⓒ 연합뉴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임대 영입했던 제드송 페르난데스 ,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첫번째로 영입한 선수로써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합류한 이후 그는 EPL 무대를 단 63분만 뛰었으며 7경기 교체 출전으로 그의 입지는 말이 아니었다.


벤피카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그였지만 토트넘에서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벤피카는 그의 조기 복귀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매체는 "제드송 페르난데스의 끔직한 런던 생활을 끝내고 1월에 벤피카로 조기 복귀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중앙 미드필더 , 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그는 호비이에르 , 손흥민 , 베르흐베인 , 루카스 모우라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으며 더 나아가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토트넘도 벤피카의 조기 복귀 제안에 응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벤피카 회장이 "제드송은 1월에 벤피카로 돌아온다"라고 말하며 그의 토트넘 생활은 몇 달뒤 마무리 될 예정이었다.

제드송 페르난데스와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18개월이었다 , 애초 이번 시즌까지 뛸 선수였지만 6개월이나 빨리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애초 토트넘 합류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였다 , 박스 투 박스 역할을 수행할 줄 아는 그는 측면까지 뛸 수 있다는 것에 멀티 플레이어라고 이야기하였으며 연계 능력 역시 기대해볼만한 선수였다.


하지만 EPL 적응은 물론 몸싸움 , 제공권이 약한 것에 적응하기 어려워했고 결국 무리뉴 감독 눈 밖으로 나며 그는 오로지 토트넘 유니폼만 입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벤피카의 팬들은 제드송을 방치하는 토트넘을 비난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토트넘 팬들에게는 한 시라도 빨리 제드송이 벤피카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었다.


리그 경기에서는 모습을 비춘 적이 없었던 제드송 페르난데스 , 그가 떠나기 전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비출 것인지 지켜봐야했으며 제드송의 짧은 EPL 생활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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