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콜롬비아 골잡이 잭슨 마르티네스 , 은퇴 후 래퍼로 데뷔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5. 10:09

본문


콜롬비아 골잡이 잭슨 마르티네스 , 은퇴 후 래퍼로 데뷔

잭슨 마르티네스

ⓒ 게티이미지

콜롬비아 출신에 과거 포르투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한 적이 있던 공격수 잭스 마르티네스.


그는 포르투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라다멜 팔카오의 대체자로 영입되었으며 경기 당 한 골을 씩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골잡이였다.


이러한 모습에 많은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그는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라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적응은 물론 2골 밖에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었으며 합류한지 반 년만에 중국 광저우로 이적해 4년간 활동 후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2년 가까이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한 매체에 의하면 마르티네스가 콜롬비아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정리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그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지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었다 , 길어야 1~2년 뛸 수 있다고 말했지만 반대로 당장 그만둘 수 있따고 말한 적도 있었다.


그가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은 부상이었으며 부상으로 2년 동안 활동하지 못하였으며 22번의 수술을 받았었다.


국가대표 소집은 물론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그의 만족도는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말았다.


한 때 팔카오와 같은 골잡이였지만 점점 축구하는 것이 벅차다고 느낀 그는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글은 가사가 되어 자신이 래퍼가 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는 기독교 래퍼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2018년에 7개의 곡이 실린 앨범을 발표한 적이 있어 앞으로 본격적으로 준비할 생각이었다.


이제 축구선수가 아닌 래퍼라는 제2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잭슨 마르티네스 , 그가 래퍼로써 좋은 소식만 들려오길 바라며 33세라니 나이에 이른 은퇴가 안타깝기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