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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 임박 루카 모드리치 "토트넘 복귀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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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 임박 루카 모드리치 "토트넘 복귀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

루카 모드리치

ⓒ 게티이미지

2018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 , 세계적인 미드필더가 된 그는 현재 레알마드리드와 8개월 정도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다.


35세라는 나이를 감안한 레알마드리드는 모드리치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있었으며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계약 문제로 갈등이 생기며 구단이 본격적으로 고령 선수를 정리할라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루카 모드리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레알마드리드에 남고 싶어했다 , 아직 은퇴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 곧 구단 측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하였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가레스 베일처럼 토트넘 복귀에 대해 그는 "나는 늙어서 토트넘에 돌아갈 수 없다"라고 말하며 그가 과거 친정팀이었던 토트넘 유니폼을 다시 입는 일은 볼 수 없게되었다.


모드리치는 우선 이번 시즌만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은 현 레알마드리드 감독인 지네딘 지단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소식은 모드리치가 토트넘을 언급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동하였고 가레스 베일에 이어 토트넘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과거 루카 모드리치는 너무 마른 체격으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도 영입을 시도하지 않은 선수였다 , 하지만 그의 창의성은 물론 그의 패스는 항상 빛을 받았으며 그는 결국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최고 정점에 선 미드필더가 되었다.


토트넘 팬들은 가레스 베일에 이어 루카 모드리치의 복귀도 원하고 있었다 , 나이가 많지만 그의 패스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나 계약 만료 후 영입할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토트넘으로 합류해 토트넘의 중원을 바꿔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으며 레전드의 복귀는 그 어느 구단 , 어느 팬들에게도 환영 받을 일이었다.


혹시나하는 기대감으로 모드리치의 토트넘 복귀를 생각해보는 많은 축구 팬들 , 앞으로 모드리치의 거취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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