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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상대편이나 다름없어" 뒷담화 논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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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상대편이나 다름없어" 뒷담화 논란

벤제마 비니시우스

ⓒ 게티이미지

레알마드리드의 팀 분위기가 매우 심상치 않았다 , 최근 펼쳐진 레알마드리드와 묀헨글라트바흐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구단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는 경기가 끝나갈 무렵 2골을 몰아넣어 겨우 무승부로 만들었지만 문제는 이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한 선수에게 만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알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는 전반전 종료 후 페를랑 멘디와 프랑스어로 대화를 나눈 것이 한 매체에게 녹음되며 많은 논란이 만들어졌다.


벤제마는 멘디에게 "비니시우스하고 뛰지마 , 상대편이나 다름 없다"라고 말하였다.


벤제마는 비니시우스에게 공을 주지 말라고 하였고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도 그 자리에 있었다.

당시 근처에 비니시우스가 있었지만 비니시우스가 듣지 못하도록 프랑스어로 대화를 나누었고 현재 벤제마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일이 알려지고 나서 벤제마는 자신의 SNS에 "개들이 짖는다 , 그래도 난 갈 길을 간다"라고 맞받아치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벤제마는 비니시우스에게 단 한 번의 패스를 하지 않았고 벤제마의 말을 들은 멘디는 비니시우스에게 3번의 패스를 넣어주었다.


이러한 소식이 널리 알려지게 되며 레알마드리드의 팀 분위기에 이상이 감지되었고 비니시우스와 벤제마의 갈등은 점점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비니시우스의 팬들은 벤제마에게 사과를 요구하였으며 그가 팀의 분위기를 망치는 선수이기에 구단을 떠나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과연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러한 일에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했으며 다음 경기에서도 두 선수가 같이 뛰는 모습을 보여줄 지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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