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륙별 우승팀끼리 겨루는 FIFA 클럽 월드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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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리그가 끝나 별들의 전쟁인 챔피언스리그 , 유로파리그 등 많은 대회가 종료되면 다음 시즌 어김없이 열리는 클럽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우승 구단은 시즌 중 아시아 , 아프리카 구단과 겨루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대회이다.

 

클럽 월드컵은 6개의 대륙의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한 구단들이 겨루는 월드컵이었다 , 7개의 팀이 참여하게되며 이번 시즌 열릴 클럽 월드컵 참가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 , 알 아흘리 , 오클랜드 시티 , 티그레스 , 울산 현대 , 알 두 하일의 참가가 확정 되었고 나머지 한 구단은 남미에서 열릴 대회에서 우승한 구단이 마지막 빈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이 대회의 역사는 생각보다 그리 길지 못했다 , 최초 2000년에 시작했지만 당시 이 대회는 일회성이었고 2005년에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며 매년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 대회의 스폰서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었고 세계 최강의 축구 구단을 결정하는 대회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 대회에서 레알마드리드는 5번 출전해 4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하였고 최다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골을 기록하기도했다.

또 토니 크로스는 클럽 월드컵에 우승컵을 제일 많으 들어올린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이 대회는 공인구까지 있을 정도로 월드컵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아시아 , 아프리카 , 남미 구단은 세계 최고의 구단들과 겨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임하는 대회이며 K리그 구단 중 이 대회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거둔 구단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가 3위를 기록한 때였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코로나로 연기되어 2월에 개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으며 이번 대회 장소는 이전 년도와 같이 카타르에서 진행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다음 클럽 월드컵 개막 장소는 일본으로 전해진 가운데 다음 챔스 우승 구단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펼쳐지는 클럽 월드컵 티켓을 준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클럽 월드컵이 대륙별 우승 구단끼리 겨루는 작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구단에게는 큰 상금과 대회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러한 대회는 1960년대부터 비슷한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FIFA가 정식 대회로 선정한 이후 이 대회는 이전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되는 대회가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