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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없는 월드컵? 세르비아에게 패배하며 호날두 좌절했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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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현재 많은 축구선수들은 월드컵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게 된다 ,포르투갈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포르투갈은 오늘 SL벤피카 홈구장에서 펼쳐진 세르비아전에서 2-1 역전패를 당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 , 디오고 조타 , 베르나르두 실바 , 후벵 디아스 , 주앙 칸셀루 등 우수한 선수들을 출전시켰지만 세르비아도 만만치 않았고 경기가 끝날쯤 미트로비치의 헤딩골이 터지며 세르비아는 극적인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경기 후 베르나르두 실바는 "더 좋은 경기를 해야만했다 , 6만 5천명의 팬들이 가득찬 경기장에서 우리는 더 잘해야했다"라고 반성하였고 호날두 역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유럽 강국으로 손꼽히는 포르투갈의 최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면 정말 포르투갈을 월드컵에서 볼 수 없는 것일까? 현재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을 실패한 것일 뿐 이들에게 플레이오프가 남아있었다.

 

월드컵 플레이오프는 각 월드컵 유럽예선 조의 2위 10팀과 네이션스리그 상위 2개팀 등 12개의 팀이 출전하는데 여기서 본선으로 향할 수 있는 팀은 3팀이었다.

 

플레이오프는 3월에 펼쳐질 예정이며 그만큼 탈락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포르투갈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오히려 더 어려운 경기를 치뤄야했다.

 

자칫 호날두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포르투갈의 본선 탈락 소식 ,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의 희소식을 기대해야 할 것이며 벌써부터 카타르 월드컵의 기대치가 점점 오르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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