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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로2020 우승팀 이탈리아 , 북마케도니아에게 패배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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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유로2020에서 자신들의 강력함을 보여준 이탈리아 , 당당히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축구 팬들은 다가올 월드컵에서 이탈이라를 볼 수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유로2020에서 우승한 이탈리아였지만 월드컵 예선에서 스위스 , 북아일랜드와 비기며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북마케도니아 ,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탈리아의 승률은 87%로 점쳐지고 있었으며 당연 이탈리아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1-0 , 북마케도니아의 승리로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 경기는 팔레르모의 홈 구장인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에서 열렸으며 홈구장에서 패배한 이탈리아는 역대 월드컵 예선 역사상 첫 홈 패배로 기록되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자신들의 조국인 홈경기장에서 48승 11무를 기록할 정도로 승률이 높았지만 여기에 1패가 추가되며 굴욕적인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 , 카타르 월드컵 , 월드컵 2회 연속 진출 실패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로써 이탈리아는 4번째 예선 탈락을 당하게 되었다.

 

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32개의 슈팅을 시도해 5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점유율 , 패스 성공률 모두 우세했지만 스코어는 지배하지 못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는 "7월 유로 우승이 최고의 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가장 실망스러운 순간이다 , 축구라는 것이 이렇다 ,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며 우리에게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유로 이후 행운이 불은으로 바뀌었을 지도 모른다"라고 말하였다.

 

이 소식은 이탈리아 축구 팬들은 물론 여러 나라의 축구 팬들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소식이었으며 반면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은 터키에게 3-1로 승리하며 진출에 한 발짝 나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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