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추첨 발표 , 한국은 포르투갈-가나-우루과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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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2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카타르 월드컵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금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서 조별리그 조추첨이 진행되었다.

 

다들 어려운 지역 예선을 거쳐 카타르에서 강국들만이 만나는 월드컵 대회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포트 배치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한국은 3번 포트를 받으며 어떠한 상대들과 겨루게 될 지 많은 경우의 수가 언급되기도 하였고 결국 조추첨이 끝나며 결과는 위의 사진과 같았다.

 

우선 A조는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에콰도르 , 세네갈 , 네델란드가 만나게 되었다.

 

개최국 카타르는 세네갈 , 네델란드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되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국가인 세네갈 , 예선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네델란드와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B조는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가 포함되어 있었고 이어 이란 , 미국 , 유럽 플레이오프 승리 국가와 추첨이 되며 아직 조추첨이 완벽히 끝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C조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와 사우디 아라비아 ,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겨뤘던 멕시코와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드가 한 조가 되었다.

 

아르헨티나 VS 폴란드 , 메시 VS 레반도프스키의 대결이 성사되는 조별 리그였으며 D조에서는 프랑스와 덴마크 , 튀니지와 아시아 남미 플레이오프 승리 국가가 추첨되며 유로에서 저력을 보여준 덴마크를 프랑스가 어떻게 상대할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여기서 죽음의 조라고 불릴 수 있는 조는 바로 E조였다 , 스페인-독일 그리고 북중미 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승자 , 일본이 추첨되었다.

 

스페인과 독일은 워낙 강력한 국가인 만큼 일본과 PO 승리팀은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독일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실패를 생각한다면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계기가 생겨날 것이었다.

 

F조는 벨기에 , 캐나다 , 모로코 , 크로아티아가 편성되었으며 결코 만만한 국가들이 편성되지 않아 치열한 경기를 치룰 것 같았다.

 

36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알폰소 데이비스의 개나다 , 아슈라프 하키미와 할리호비치 감독의 모로코 , 모드리치가 있는 크로아티아은 FIFA 랭킹 1위라고 불리는 벨기에를 상대해야했다.

 

G조는 브라질 , 세르비아 , 스위스 , 카메룬이 겨루게 되었다 , 브라질과 함께 조별 2위를 기록한 국가가 큰 관심을 모으는 조였으며 마지막 H조는 대한민국 , 포르투갈 , 가나 , 우루과이가 배치되었다.

 

한국은 마지막 조에 배치되었으며 특히 손흥민의 우상인 포르투갈의 호날두를 조별 예선에서 만나야했다.

 

이는 과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파울루 벤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나게 되어 벤투 더비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만났던 수아레스의 우루과이와 한 번 더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가나 역시 만만치 않았다 , 토마스 파티가 존재하고 최근 첼시의 허드슨-오도이가 월드컵 진출을 위해 가나 국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3개의 플레이오프 승자를 제외하고 정해진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 여기서 한국은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우승 국가가 있는 만큼 11월에 펼쳐질 카타르 월드컵은 점점 기대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