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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GK 돈나룸마 , 재계약 제안 거절 , 고액 연봉 원한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4. 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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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AC밀란의 미래이자 최고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 AC밀란의 유망주였던 그는 어느새 밀란의 주장 완장을 차는 선수가 되어있었다.

 

제2의 파울로 말디니라고 불릴 정도로 앞으로 밀란을 위해 계속 뛸 것 같았지만 AC밀란과 돈나룸마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가 된다.

 

이러한 적은 한 두번이 아니었다 , 이러한 방식으로 돈나룸마는 여러차례 연봉을 인상하였고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내걸며 지금까지 함께해왔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다시 한 번 밀란과 재계약을 두고 밀당을 다시 시도하고 있었다 , 애초 AC밀란은 95억의 연봉을 1차로 제안했고 2차 제안에서는 110억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그 어느 조건도 돈나룸마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현재 돈나룸마는 160억의 연봉을 원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었다.

 

리그 우승을 할 것만 같았던 AC밀란이지만 결국 선두 경쟁에서 밀리며 이제 챔피언스리그 진출만이 확정되어야 그가 재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돈나룸마를 다른 구단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 중이었으며 밀란이 돈나룸마의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AC밀란은 이적료 없이 그를 떠나보내야만했다.

 

돈나룸마는 AC밀란의 현존하는 원클럽맨이지만 이러한 태도로 인해 구단도 팬들도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전히 파리생제르망 ,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만큼은 돈나룸마가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언급되고 있었다.

 

그가 해주는 것은 고액의 연봉을 받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 구단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 과연 자신의 입으로 밀라니스타라고 말했던 그가 구단의 뜻에 따를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반대로 그가 과감히 떠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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