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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 , 2시즌 만에 첼시 복귀?! 반전 위해 첼시 복귀 희망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5.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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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지까지 올랐던 에당 아자르 , 첼시의 크랙으로 활약해 2019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만 같았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알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를 영입할 당시 1591억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500억 어치의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며 현재 이적료 680억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었다.

 

아자르는 체중 조절 실패로 인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당시 과체중으로 배가 나온 아저씨가 되어 있었고 잦은 부상이 더해져 경기장에서 보기 힘든 존재였다.

 

당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열렬히 원했던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이번 시즌 단 한 개의 트로피도 얻지 못해 경질이 유력한 상황에서 아자르의 입지도 절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었다.

 

2년이 지난 현재 레알마드리드 팬들도 아자르에게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 역시 이러한 비난 속에 레알마드리드 생활이 결코 즐거울 수 없었다.

 

스페인 매체는 "아자르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스로 반전을 위해 첼시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다.

 

레알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엘링 홀란드 ,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가 필요했고 자신들이 비싸게 주고 영입한 선수지만 더 낮은 금액으로 판매해서라도 이적료를 확보해나갈 생각이었다.

 

첼시 시절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노래를 불렀던 아자르였지만 첼시 팬들에게 아자르 복귀는 부정적으로 해석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토마스 투헬의 존재였다 , 부상이 잦은 아자르를 투헬 감독이 반길지 의문이었고 레알마드리드에서 보여준 폼을 비교해봤을 때 아자르의 이적료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또 레알마드리드에서 6억원의 급료를 받는 그가 복귀를 위해 급료를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되었으며 이전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그였지만 막상 복귀하기에는 많은 조건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전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첼시와 레알마드리드는 만났고 여기서 투헬 감독은 첼시 시절 아자르를 칭찬했지만 막상 그의 합류는 반기지 않을 수도 있었다.

 

큰 맘 먹고 떠난 라리가 진출 , 하지만 현실은 EPL 복귀를 원하는 그가 과연 자신의 바램처럼 첼시로 복귀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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